순서는 뒤죽박죽이라 뭐가 뭐였는지 기억 안나지만 아마 생킷 큐알 찍으면 나왔던걸로 기억
ㅇㅏㅇㅇㅏㅇ에 세계관 나왔던부분 일부 번역한거⬇️
어느날 아스테룸의 생명의 공간에서 한명의 캐릭터가 눈을 떴다. 그 캐릭터는 PLAVE의 막내 하민. 하민은 세상에 공개된 캐릭터가 아닌 제작중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본래라면 큐브의 형태로 남아있을터였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눈을 뜨고 큐브에서 탈출. 아스테룸과 테라 두 세계의 사이에 있는 공간의 균열을 통해 자신을 창조한 개발자 A와의 통신에 성공한다.
'안녕하세요. 하민입니다.'
만화가의 꿈을 버리고 프로그래머가 된 개발자 A는 하민과의 교신을 계기로 자신이 이전에 그렸던 캐릭터인 예준, 노아, 밤비와 은호를 떠올린다. 4명 모두 카엘룸에서 생활하고는 있었지만, 연재중단에 따른 인기하락으로 머지않아 소멸할 운명이었다. 그들의 소멸을 막기 위해 개발자 A는 4명을 카엘룸에서 아스테룸으로 소환할 코드를 실행시키고, 그때 하민은 스타샤드의 힘을 이용하여 멤버들의 소환을 도왔다. 아스테룸에서 만난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5명은 그곳에서 아이돌 「PLAVE」라는 아이덴티티를 획득하고 테라의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테라에 있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PLAVE 5명이 이곳 아스테룸에서 다시금 생명을 얻으면, 생명의 조짐조차 없던 무기질한 공간이었던 아스테룸이 형형색색의 빛으로 채워져가는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