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보다 더 팍팍한 삶에 쪄들어가던 김플리(익명/ 2313982309세)
새해 로또는 망했지만
ㅋㅋㅋ
ㅋㅋㅋㅋㅋ 더 행복해짐
네 맞아요 헐ㄹㄹ레벌떡 그게 바로 나야!!!!!!!!!!!! (쩌렁쩌렁)
택배 받았을 때의 나 ^_____^ 대문자 I라서 티내지 않고 차분하게 떨며 칼을 꺼내 박스 해체에 들어갔고
ㅠㅠㅠ 입덕에 치였을 때는 이미 구할 수 없던,,, 다른세상의 가격으로,,, 또는 사혼의 조각처럼 흩어져 완전체는 만나기 힘겨웠던 시그,,,,
하우에버 이게 끝이 아님
짠.
짠!!!!!!!!!!!!!!!!!!!
제,,제가 당첨된건 시그 뿐인데 제가 이런 귀한 포카들을 받아도 되는건가요?
우리동네에선 오픈날과 동시에 싹 사라져버린 그 빼빼로 포카,,? 온라인 오프라인 다 실패하고 걍 잊고 살자며
묻어둔 그 빼빼로 포카,,,,?
사실 나 없는걸 알지만 아직도 빼빼로 코너 기웃거리고 있었다고,,,
거기에 편지까지,,,? 웁스,,,
아 후기쓰면서도 다시 상자안에 보니까 갑자기 웃음나옴 내가 정말로 시그를 갖게 된 플리가 된건가?
겨울에 딱 맞는 이 느좋포카 정말 제가 가져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님
나는 시그를 받기로 했는데 내가 ㅁㄷㅎ을 주문한줄 알았잔아...?
이 고귀한 삼층석탑 뭐죠?
이게 다 뭐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ㅇ
나 진짜 평플한다...
마무리 어케 하는거지...?
천사플리의 말처럼 우리 2025년도에도 행복한 덕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