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에 니가 생각하는 거 다 있으니 재밌게 놀으라고 던져주는 세계관 넘 좋아함ㅠㅠㅠㅠㅠ
플레이브와 칼리고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 <-> 사라진 세계를 발굴하는 탐구가 포지션으로 대칭되는 것도 좋고ㅠㅠ
뇌절의 뇌절을 더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정보들이 플레이브가 모험을 떠나게 한 누군가의 거짓정보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구...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 하민이가 자연생성되어서 우연히 개발자를 만나게 된 것 자체가 사실은 다 계획된 작업이었던 거지
어떻게 보면 작품의 주인공인 플레이브가 작품을 벗어나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럼 그 세계가 망가지는거니까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거짓정보에 속은 플레이브가 각자의 세계를 떠나 모험을 떠났고, 그것때문에 카엘룸이 소멸하게 되어서 주인공인 플레이브를 되찾기 위해 칼리고를 보낸거라면ㅜ? 근데 이 칼리고들이 사실은 미래에서 돌아온 플레이브라면? 자신들의 결정으로 세계가 소멸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거라면ㅜㅜㅜㅜ?!!?!
새로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니 모험을 계속해야 한다는 일부 vs 칼리고의 진실을 알고 모험을 멈춰야 한다는 일부 이렇게 나뉘어서 대립하게 하면 어쩌지이이이
맞아요 사실 나 대립구도의 플레이브 유닛도 보고싶어요...
얼마전 자컨에서 흑백 제복 나눠 입은게 대립구도 떡밥 아니었을까 혼자 뇌절에 잠겨서 허우적거리는 중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좋을 것 같은데 대립구도 유닛 무대ㅜ 함만 말아주시면 안될까요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