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했는데도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싶어서 물어봐
집업 후디
이미 회색 후드를 3달전에 삼만원주고 집업으로 리폼함.(당시 매우 잘 입음)
내가 평소 사는 옷기준으론 많이 비쌈.(후디 리폼은 각각 다른달에 값을 지불했다고 정신승리했음)
재택러라 출퇴근 안하고 최근엔 자외선 아예 피해야해서 외출 자제 이슈로 입을 일이 별로 없음
그러나 매우 예쁜 빅포카가 있음(반팔을 사느니 후디가 낫지않을까? 여름되면 또 반팔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아스테룸 까페 담요
처음 이미지만 보고 오...내취향의 색이 아니군 하고 빠르게 패스
벗...매우 따시다고 해서 집 책상밑이 온돌 난방선?이 안닿아 추운데 작업할때 하체를 따시게 할 수 있지않을까 싶음.
(비슷한 촉감의 담요가 있는데 이불사이즈라 책상밑에 담요가 한바가지라 불편...노아할머니 담요는 내 기준 귀엽지만 겨울엔 담요로서의 기능성이 부족...간절기용인듯)
지금 당장 필요한건 담요인데 선호하지않는 색이라 아쉽고 후디는 사놓아도 당장 쓸 수 없어서 고민이야.
오랫동안 기다렸던 새 원두 사는김에 하나만 구매하고싶은데 굳이...굳이!! 싶지만 뭐가 좋을까?
아님 지금 다 참고 몇달뒤 여름반팔을 사고 빅포카 받을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