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전에 면을 잘라버림)

도전할 용기가 안나서 1년 넘게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가족들 꼬셔서

ㅍㅇㅁㅇ 갔다왔어

밤비가 말한대로 식초랑 겨자 아무것도 안넣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호로록 다 먹음 

근데 가족 중에 나만 맛있게 먹었어ㅋㅋㅋㅋㅋㅋ

약간 슴슴한 잔치국수 먹는 느낌

진작 도전해볼걸 

나도 이제 당당하게 밤비한테 같이 평냉 먹으러 가자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