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텅 빈 눈으로(like 노아) 오전 팝업 다녀왔는데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1차로 기 쭉 빨리고 집에 갈 때는 퇴근 시간이랑 겹쳐서 몸 구겨지며 복귀하니 죽을 맛이었는데 우편이 왔더라고! 나에게도 단비가 내리는구나 싶었다🥹
와! 내가 공주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플리들도 이제 마법으로 생각을 읽어버리는구나 너네 진짜 멋있다😮
손 달달 떨면서 하나씩 보고 있는데 너무 깜찍하고 소중하다ㅠㅠ
나눔덬 글씨체가 진짜 예뻐서 폰트같아 그리고 메모지도 넘 영롱해! 찰떡이야✨️ 오늘 날씨도 뭔가 시원?해서 새벽 산책하는 기분이었는데 그 기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남깁니다🫠
멘트 하나하나 볼 때마다 그 장면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더라고ㅋㅋㅋㅋ 폰 케이스 다시 투명으로 갈아타고 안에 넣어두고 다닐까 싶어 간지나잖아😎
울 애덜이랑 찰떡인 귀여운 스티커도 같이 보내줬는데 귀찮아서 아직 봉인해둔 시그 다이어리를 꺼낼 때가 온 것 같아..
이 기쁨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은데 글 쓰는 재주가 영 없어서 재미가 없겠지만.. 나름 열심히 써봤어🥲
나눔해줘서 정말 고마워! 워낙 운이 없어서 내 인생에서 당첨이라곤 얼마 이상 구매시 20%할인 이런 거 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새벽에 졸려서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진짜여서 놀랐어ㅋㅋㅋㅋ 소소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됐으니 이 복이 나눔덬에게 다시 돌아가길 내가 힘써볼게🔥
이상 행복한 저는 글을 마치겠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