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는 여름이라 그렇다 선크림 발라도 양산 모자 안 쓰면 타서 그렇다 앵무새처럼 그러는데
아무리 그래도 더 심해지는 게 말이 되나..?
내가 뭐가 바뀐 건지 모르겠다고 알려달라 했더니
개별적인 기미 몇 개 대조해서 옅어졌다하는데
그거 하려고 이백을 태우나...?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다니는동안 시술해쥬는 원장 세 명 바꼈는데 ㅋㅋㅋ
원장인지 조무사인지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하긴 어차피 기계가 다 해주는 건데 기계는 거기서 거긴데
내 피부가 문젠가
그냥 여러모로 너무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