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군데 갔거든 사실 마음은 이미 거의 결정돼 있었고 결국 이변없이 거기에 예약금 걸었는데 두번째 간 곳은 진짜 너무 별로더라
후기는 두번째 병원이 더 좋았는데 ㅋㅋ 일단 대기시간부터 한시간이고 상담은 5분? 도 안한듯 걍 바로 절개해야한다하고 (첫번째 병원은 첫수술이니까 비절개로 하자했는데 뭐 이건 그럴수도잇고) 가져온 사진 보고 비웃으면서 이건 자기랑 눈이 완전 다르게 생겼다고 자기 눈은 두툼하지 않냐고 그러고 뭔가 내 외모를 안좋게보는느낌? 이 계속 들었음 자기라고 부르는 것도 짜증나고 원하는 라인 모양도 못말하고 그냥 몇 개 잡히고 나옴 실장도 불친절하게 몇마디 하고 바로 날짜잡으려해서 아 다른 데 더 가봐야돠겟다고함 걍 그리고 상담비도받음 돈아까워
그래도 뭔가 두군데밖에 안갔지만 예상 외였던 건 눈두덩이 덮인 무쌍에 짝눈이었는데 둘 모두 눈매교정은 얘기도 안 꺼냄 여기서 눈교 보고 무서웠는데.. 그리고 매몰 된다고 한 것도 좋앗음 안될줄알고 기대를 버렷는데 내가 원하는 라인이 낮아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