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중반이고 초딩때 치료목적으로 쌍수했었어
너무 어렸어서 뭐 선택권이 없어가지고 ㅜㅜ 아이라인 그리기도 난감한 걍 찐무쌍처럼 보였었는데
요새 자고 일어나면 좀더 라인이 높게 잡혀서 눈동자 절반 이후로는 라인 살짝 보이는 속쌍이 됐어
잠깐 그러고 말겠지 싶었는데 점점 빈도수가 늘어서 혹쉬...이대로 정착...? 스러운 촉이 왔는디 그럴 수 있는걸까? 눈꺼풀은 지방 없고 얇은 편
쌍수 다시 한다면 딱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었어서 소취중이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