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개말라 인간이거든
키도 큰데 엄청 말랐어 태생이 그래 가족도 다 그렇고
그래서 생리통도 심하고 부러지겠다 왜이렇게 말랐냐 소리 너무 스트레스라 운동하면서 찌우는 중이긴 한데 생각보다 잘 안돼...
근데 나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얼굴이거든
왜 연예인들은 엄청 말랐어도 얼굴형은 매끈하고 볼살도 있고 그렇잖아
나는 얼굴살이 진짜 없어서 그 광대 밑부분 그러니까 볼쪽이 패여있어
조금이라도 측면에서 사진 찍으면 / 이런 사선 느낌으로 그림자 쎄게 지고
정면에서 찍어도 땅콩모양처럼 얼굴형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ㅠㅠ
살을 제일 많이 찌웠을 때가 있는데
그때도 얼굴살은 별로 안찌더라고ㅠ 운동쌤도 얼굴살은 제일 나중에 찐다고 하고...
살 많이 찌워도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반쪽이네 왤케 말랐어 이러시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라 필러나 보톡스? 이런 쪽을 좀 알아볼까 싶은데 내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ㅠㅠ
푹 꺼진 부분을 좀 채워서 얼굴형을 좀 매끈하게 하고 싶은데 그런 니즈를 채우면서 부작용이 제일 덜한게 뭘까?
도움 주는 덬들 미리 정말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