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토는 원래 어린 묘를 키우기 위한 인공적인 흙으로 양분이 많지 않음!
양분을 많이 소모하는 식물이나 크기가 큰 식물은
수 개월 지나면 양분이 부족해지는 게 맞음!
아니면 상토의 주된 성분인 피트모스 등의 유기질이 자연분해되면서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양분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양이 많지 않음
상토에도 일부 비료가 섞여 있지만 많지 않고 금방 소진됨
상토는 계속 분갈이를 해주거나 비료를 주거나 해야 함!
상토도 흙이 아니라
작은 자갈돌이나 화산석(마사토, 휴가토, 난석, 펄라이트 등등)
습지 바닥에서 오래 전에 썩어버린 식물의 잔재(피트모스)라서
잘 관리해야 함
그래서 상토는 배수가 안되는 상태가 유지되면
유기질이 썩으면서 미생물이 폭번, 순식간에 과습이 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