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칫솔꽂이에 심은 모람이
양쪽에 있는 건 퍼커스 미니마와 러브체인이야
처음에 쪼꼬미 심었을 땐 그저 귀여웠는데
자라나서 장발이 되니 뭔가 그윽해짐 ㅋㅋㅋㅋㅋ
위의 칫솔꽂이랑 같이 산 미니 화분에 심은 모람이
애도 미니마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어
처음 심었을 때는 그저 귀여웠는데22
이젠 내 손안의 정글...
나무 타고 올라가는 모람이가 보고 싶어서 만든 화분
현재 세 줄기가 꼬물꼬물 올라가고 있음
모람이가 자꾸 화분 바깥으로 탈출하려고 해서
종종 살펴보며 고정핀으로 위치 잡아주는 중이야
이건 투명 케이스 안에서 온실처럼 키우는 모람이들
넘 빽빽하게 자라나서 작은 통에 나눠준 후 찍은 사진임
이 안에 모람이만 있는 건 아니고
미니마, 야쿠시마바위취, 초롱이끼, 깃털이끼가 같이 살아
하지만 가장 지분 많은 건 역시 모람이이야 ㅎㅎㅎ
요즘 모람이 이야기가 자주 나오길래 자랑해 봐
제주애기모람 짱 귀엽다 다들 모람모람하세요 (´▽`ʃƪ)
덤으로 내 방 식물존 사진을 올리며 마무리 ( ◜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