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토요일에 지인이 분갈이 부탁해서
화분 분갈이를 했는데 꺼내보니까
끝에쪽 뿌리들이 까맣게 되서
분갈이하려고 뽑아서 흙 좀 잡자마자
바로 떨어져나가더라고 뿌리가;;;;;;ㅠㅠㅠ
그래서 일단 그 뿌리 정리하고 심어뒀는데
이러고 있음....
나는 살아날거라고 분갈이 몸살이라고 하긴 했는데
지인은 걱정되는가봐 일단 살려달라고 맡겨두고 갔는데
물은 이렇게 생겨서 토요일에 물줬다고 하길래
그때 이후로 안 줬고
지금 왔다갔다 이동하면서 생채기 난 잎은 안자르고 일단 두려고
살아나고 난 다음 정리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질문)
응달에 둘까 아니면 그래도 반양지?
지금 바람이라도 먼저 쐬라고 실외 베란다 데크에 뒀는데
실내로 들여두는게 나을까? ;ㅁ;
사실 당연히 살아날거니까 걱정말라고 하긴 했는데
죽으면 어쩌나 하는 근심도 있긴 해서..ㅜㅜ
내가 안한것 중 챙겨줘야할 부분이나
이건 하면 안된다는 거 있음 마구 알려줘!
집단지성 부탁합니당 (ノ´Д`)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