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멀리까지 가서 겹루드베키아 두 촉 사서
심어놨는데 한 촉은 죽고
한 놈이 겨울 전에 잎을 많이 만들길래 월동하려고
스스로 이불 만든다고 기특하다 하면서
해 넘기고 여태 키웠는데
이놈 망초네?
초반에 비슷한 애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개망초? 망초? 하면서 다 뽑았는데
본체가 망초였을 줄이야
내 루드베키아 어디갔니?
아놔 무슨 뻐꾸기도 아니고 왜 비슷하게 생겨서
망초 따위 향기는 왜 또 좋은지.. 더 킹받음
에휴 너를 또 언제 보려나
심어놨는데 한 촉은 죽고
한 놈이 겨울 전에 잎을 많이 만들길래 월동하려고
스스로 이불 만든다고 기특하다 하면서
해 넘기고 여태 키웠는데
이놈 망초네?
초반에 비슷한 애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개망초? 망초? 하면서 다 뽑았는데
본체가 망초였을 줄이야
내 루드베키아 어디갔니?
아놔 무슨 뻐꾸기도 아니고 왜 비슷하게 생겨서
망초 따위 향기는 왜 또 좋은지.. 더 킹받음
에휴 너를 또 언제 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