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이야. 흙은 매년 퇴비 넣어서 재사용해.
관엽만 키우다가 작년에 토마토 가지 피망을 심었는데
걔들 연작피해 크다고 돌려지으라대? 재밌었는디!
올해는 엽채랑 (바질, 상추, 배추, 루꼴라 중 한두개)
두류랑 (완두, 채두 생각중)
꽃 (물망초, 안개초, 아스터, 수레국화 생각중)
정도면 괜찮을까?
호박은 가정에선 안된다고 하는데 잎따먹을 용도로는 괜찮지?
아 그리고 아예 텃밭상자 같은데다 고추종류 키웠던 흙 다 쏟아담고 클로버나 자운영같은 녹비 빡빡하게 키워서 갈아엎으면 어때? 그러면 그 흙에 연작 할수 있어? 그래도 안되나?
사진은 작년에 열매 달렸다고 좋아라 찍은 사진
다 서리당했지만 키울때 재미는 있었음
배탈이나 나라고 빌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