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그린테라피랄까..
삶이 너무 힘들때마다 꽃시장에서 하나씩 데꼬와
물도 주고 매일매일 들여다보면
꽃도 피고 새순도 올라오고 하니까 기분이 좋거든
왠지 내 삶도 꽃필거같은 그런 기분 말이야 ㅎㅎ
오늘은 정말 내 일생에서 제일 최악일정도로
너무 힘든 날이라 새 식물을 들이고 싶었는데
내가 4월에 집을 한달간 비울 예정이라 힘드네
금전수처럼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줘도
햇빛만 있으면 잘자라는 그런 식물 뭐 없을까ㅠㅠ
어디다 말할데가없어서 그냥 식물방에 한탄해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