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분갈이하면 안좋다해서 3~4일정도 가만냅두다가
흙이 말랐길래 아래쪽까지 물이 빠질정도로 줬거든
선풍기도 엄청 약하게 틀어놓고
근데 이시점에서 이미 꽃봉오리가 말랐더라고
잎끝도 건조하게 마르고
계속 상태가 안좋은거 같아서 어제 토분으로 옮겨주면서 봤더니
뿌리가 썩진않았는데 누렇고 뚝뚝 끊어지더라고
길이도 짧고ㅠ 그냥 약한개체를 사온거 같기도 하고..
살기 어려울까?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ㅠㅠ
꽃은물론 꽃대까지 바싹말라서 어제 다 정리해줬는데
사진처럼 잎끝들이 축축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