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워낙에 게을러놔서 무슨 운동을 하든 좀 하다 말거나 할 힘도 없어서 운동이란걸 거의 안하고 살다가
어느날 정말 오랫만에 만난 친구랑 사진 찍고 걔는 그대론데 웬 돼지가 옆에 있는걸 보고 충격먹어서 시작한 피크민 ㅋㅋ
처음엔 못 가본 동네 탐험하는게 재밌어서 많이 걷는거에 중점을 뒀던거 같은데 -그땐 날씨도 좋을때였음
요샌 경험자라고 요령만 피움 ㅋ
꽃이 정말 너무 많이있어서 비워야할때, 농사지어야할때 혹은 버.손.실..ㅋㅋㅋ
지금도 호다닥 말벌아저씨 모드로 버손실 방지하느라 나갔다 옴
나같은 infp는 일단 누구랑 같이 하는게 힘들고 최강 집순이라 이게 잘맞는듯..
근데 단점은 맘이 약해서 누가 버초 날리면 웬만하면 가려고 함..(버티켓 ㅠㅠ) 담에 안불러줄까봐 ㅠ
첨엔 좀 몸도 좋아진거같고 살도 살짝 빠진거 같았는데 뭐..결과적으론 그닥 ㅋㅋ
그냥 나가서 햇볕쬐는데 의의를 두고있음..그거라도 나한텐 대단한거라 ㅋ
(아 근데 차를 쓰게 되는건 함정 ㅠㅠ 특히 월초에 꽃잎없고 대형버 특수버 들어가려고 원정다닐때 ㅠ 환경에 안좋고 차에 안좋은게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