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모바일게임 이렇게 오래 붙잡은건 처음이야
작년에 트위터에서 유행할때 깔고 일주일만에 지웠다가
올 초3월에 교토 나고야가면서
그때당시 게임하던 친구한테 엽서 보내주겠다고 다시깔고
이왕 일본에서 주워온 모종 데코 입히는거까지만
하겠다 하다가보니 여기까지옴
현질도 이렇게 많이 하게될 줄 몰랐음 ㅋㅋㅋ
맨날 집에서 안나왔는데
피크민때매 우리집 신도시지구 걸어서 다 가봄ㅋㅋ
글고 올초 일본 교토 갔을때 막상 깔고보니
어케 할줄몰라서 대충 조금하다 온게 너무 아쉬웠는데
갑자기 3주뒤에 교토를 또 가게 된거임
신사 모종서치 왕창 돌리고 이쁜 엽서들도 제대로 줍고 저번에 못한 교토 지역 이벤트까지 하고올꺼 생각하니까 너무 신남
지금이라도 갤럭시 보안폴더로 부계만들어서 일본갈때 같이 부계도 돌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