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글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드디어 쓴다..
친구가 유럽에 있는데 항상 이쁜 엽서를 보내줘서
나도 뭔가 이쁜걸 보내주고 싶더라고…
피크민 한지 두달정도 됐을때 충동적으로 비행기 끊고 다녀왔어!
지난달에 다녀왔고, 로마-피렌체-이탈리아 북부-프랑스 이렇게 다녀왔어!
로마엔 천개의 성당이 있대
그래서 그런지 성모마리아 상이나 그림이 많이 엽서에 보였어

그중에서도 제일 맘에 드는건
성천사의 다리쪽에 있는 조각상이었는데
이건 빅플 없고 서치로 모종이나 열매주우면서 얻어야해
위치는 여기고
성천사 성 바로 앞쪽에 가서 서치기 돌렸어!

성 천사의 다리에선 이쁜 다리엽서도 얻을 수 있어

아래엔 내가봣던 다른 조각상들
위치를 모르겠는게 친구들한테 다 줘버렸다..



다 너무 이뻐서 친구들한테 엽서선물할때 좋았어 ㅠㅠ
여행전에 서치기랑, 버섯전투 도움요청하는 확성기 사갔었거든
그래서 매일 빈버섯 보이면 돌아가면서 픽친초대함 ㅎㅎ







건물 곳곳마다 이렇게 이쁜 조각상들이 있어


이렇게 그림들도 있는데
제일 최애그림은 이거!

이 엽서는 콜로세움 가기전에 있어.
테르미니 역앞에 빅버스 투어라고 있는데
나는 로마에 머무르는 동안은 빅버스랑 버스위주로 타고다녀서
주요 유적지 근처로 도는 코스라서 엽서 얻기가 편했어 ㅎㅎ

미술관 데코가 두마리밖에없어서
흰둥이를 젤 많이 쓴것같아 ㅎㅎ
뭔가 제일 엽서를 안해친다 해야하나 ㅋㅋㅋㅋㅋ



건축물들도 아름다운게 많아
막상 트레비 분수가서는 사람도 너무 많고 그날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뭐가 있는지 제대로 못봤어 ㅋㅋㅋㅋㅋㅋ
아 테르미니 근처에 숙소를 얻을 사람들은

요 버섯이 잡히니까 정확한 위치 껃켰해봐 ㅋㅋㅋ
이쁜 버섯은 보니까 대부분 한국인이랑 일본인이 점령했더라 ㅋㅋㅋ
로마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사실 바티칸인데
거기선 폰이 꺼지는바람에 ㅠㅠ 아무것도 못얻엇어
바티칸 회화실에 보조배터리 못들고간다고 그래서 다른곳에 맡겼거든
폰 꺼졌는데 길을 어떻게 찾아가지 국제미아 될뻔했다 ㅠ
가방에 넣어놓은 물병 터져서 카메라도 먹통되고
바티칸 베드로 성당 기도실에서 무굔데 울면서 기도했어
무사히 집으로 보내달라고 ㅋㅋㅋㅋ
아 그거랑 별개로 시스티나 성당은 꼭 가봐 개강추🥹 진짜 꼭 봐야해

더쿠 피크민방 천사옹씌들아
글이 넘 길어질것같아서
또 다음에 시간날때 자랑글 쓰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