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쫌따리 파헬 정수 모아서 3장 생길때마다 1초만에 꽃심기 끝나게 심어버렸는데
2000송이 심기 정말 쉽지 않아
여기 덬들 조언대로 농사 지어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정확하게 얼만큼 뻥튀기가 가능한지 가늠이 안되고 실패할 확률도 있으니 망설여지더라고
심지어 파헬 수확하는 꿈도 꿧어
12월 막바지라 나도모르개 조바심이 났나봐
근데 어젠 희한하게 아침부터 물버섯 들어가고 파핼 정수를 받아 불리니 500송이가 되더라고
가속기도 있고해서 달리기하면서 심으면 가능할까 덬들한테 물어봤는데 역시나 농사 추천이 많더라고
퇴근하고 농사지어야지 하는데 퇴근길에 파헬꽃 만나서 600송이까지 불리기 성공했어
어제 나름 평평한 지형 찾아 달리기 엄청했닼ㅋㅋㅋㅋㅋㅋ 정말 힘들더라 ㅜㅜ
가속기도 혹시나 시간제한 같은거 있을까봐 계속 폰 확인하면서 밧데리 없어서 꺼질까봐 파헬 다 써버리고 미션 못깰까 걱정했는데
다섯송이 남기고 성공 ㅠㅠㅠㅠ
결국 추운밤에 뛰어다녀 감기걸려서 오늘 골골거리느라 거미버 하나도 못들어갔지만
파헬 작별해서 행복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