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 이름이랑 걸어야 한다는 거, 피크민 생긴 것만 알다가 친구가 하는 거 보고 나도 해야겠다!!라고 맘먹고 무슨 이벤트가 그날부터라길래(그게 커뮤니티 데이였음) 그날부터 시작한 건데 ㅋㅋㅋㅋ
일단 만보 걸으면 뭐 준대서(뱃지였음) 만보는 걸었거든
근데 꽃 스와이프 하는 거 몰라서 걸으면서 빅플라워 구경만 하고 다니고
버섯은 못 치는 것도 있고 칠 수 있는 것도 투력 낮다고 뭐라는 글 보고 겁먹고... 그래서 3일 동안 버섯 하나도 안치고ㅋㅋㅋㅋㅋ
새싹에 150장으로 꽃피우라고 큰 글씨로 써있길래 열심히 모아서 150장씩 먹여서 꽃피우고...(동네 농사짓던 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석고대죄...)
이러다 넘 답답해서 일톡에 질문 글 올렸더니 덬들이 겜방 가보래서 겜방을 갔고.ㅋㅋㅋㅋ그리고 나서 피크민이라는 게임 제대로 알고 열심히 하게 됨ㅋㅋㅋ
지금의 내가 있는 건 피크민방 덬들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