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맛들리면 금방 게임 노잼되겠구나 느꼈어
우리동네 미스테리 버섯 없으면 다른동네가서 들어가고
예쁜 엽서도 그냥 덬들이 알려주는 스팟가서 금방 얻고
모종도 단독 스팟 알려준데 가서 서치 돌리면 뚝딱이고
편하긴한데 그만큼 성취감이 없달까..
이번달에 타지 놀러가니까 엽서 가져와야지!! 이게 아니라
아 디즈니 찍고 엽서한번 쓸어올까? 이게 그냥 어플만 까딱하면 되니까
저기 파헬 있으니까 저기까지만 잠깐 다녀오자 하면서 산책도 하고 동네에 이런 길도 있구나 골목골목 다녀보고 그런 일상적인 소소한게 좋다는걸 느꼈어
뭐 이미 썼던 기록으로 밴먹어도 할말없지만 ㅋㅋㅋ 써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