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파트 가스 점검이라 늦게 출근하는데 엘베에서 만났어요
펭클럽 꼬마는 유치원 출근이라 먼저 갔고 둘째 꼬마 출근길이었어요
어머님이 어린이날 선물 감사하다고 먼저 말 걸어 주셨어요 (https://theqoo.net/pengsoo/3215687162)
받자마자 퍼즐 맞추고 데코팬으로 꾸미기도 하고 신나게 놀았다구요
마트 가서 과자 더 사서 데코펜으로 꾸미자고 졸라댔다길래
저도 모르게 " 앗..." 이랬어요
둘째는 수줍음을 많이 타서 저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닥만 쳐다보니까 어머님이 " 펭수 이모야" 이러셨어요
그래도 여전히 인사는 커녕 바닥만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
지난번에 주신 오렌지 ( https://theqoo.net/pengsoo/3185222270) 너무 감사하다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인사하고
저는 출근 아이는 어린이집 출근으로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