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5주년이 되는 2일에 가고 싶었는데, 선착순신청때
마감돼서 목요일로 신청하고 견학 갔다 옴.
꽃 활짝 피고 날씨도 좋아서 찾아가는 길이 펭복.
펭수가 야무지게 날개들고 건너던 ㅇㅂㅣ에스앞 횡단보도
를 지나, 버정에서 광ㄱ엽ㅅㅓ인증도 해주고.
견학투어인원이 보토은 10여명정도인데 이번에는 참여
인원이 역대급으로 적어서 거의 1:1 안내 받으며 견학
하는 호사 누렸다.
지하 ㅅ품실의 펭숙소는 입구에 바리게이트 쳐져있어서
이번에는 들어 갈 수 없었어.
ㅍ묘에 등장한 실눈돼지인형 찾아보려했는데 아쉬웠어.
3층 돌다 펭숙소 반대측에서 펭숙소를 볼 기회도 생겼
는데 이렇게 보는 각도는 처음이라 정말 좋더라.
9층 펭수포토존, 옥상정원도 평소보다 천천히 마음껏
감상했다.
투어담당자님이 사진 찍어주겠다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포토존과 옥상정원에서 마음껏 펭수와의 투샷 남김.
견학투어의 메인, 2층 펭숙소.
거의 혼자 펭숙소 독점관람했다. ㅋㅋㅋㅋ
펭숙소에서도 내외부배경으로 여러장 찍어주심.
덕분에 펭수가 앉았던 자리쯤에서 인증샷 남기는 행운.
투어담당자님이 펭수5주년때 떡도 잘 먹었다고, 펭커피차도
잘 마셨다고 인사해주시더라.
펭수5주년이라 펭클럽이 버정광ㄱ도 하고있다고 말씀
드리니 그것도 안다고 함.
견학끝나면 설문지작성도 하는데 바라는 점에 펭수
관련해서 희망하는거 이것저것 공손히 가득 적었어.
펭숙소에 5주년트로피 놓여있는지 찾아봤는데 아직.
펭수가 안아주던 소수, 나도 안고 사진찍었는데 털결이
세상 보들보들! 계속 쓰다듬고싶게 만듦.ㅋㅋ
자펭TV ㅈㅈㅈ 우연히 봤어.
견학시작쯤에 홍채인씨 뒷모습, 엘베에서 1권감독님,
스튜디오에서 찬ㅁㅐ. 나만의 내적친밀감 폭발.ㅋ
같이 투어한 일반관람객과 투어담당자분은 그들이 누군지
전혀 모르셔서 내가 설명드림. ㅋㅋ
끝나고 나오기 전, 송씨냄새나는 송준썹도 봄.
펭수빼고 다 봄. ㅋㅋㅋ 덬계못은 역시 과학!
기회가 된다면 EBS견학신청으로 펭숙소 관람하는거
추천해.
혹시나해서 다시 문의했는데, 당분간은 견학투어외는
펭숙소의 개별관람은 안 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