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근에 푹 빠져서 그동안 펭수 굿즈 중에 못 구한 것들 사고 있어요
그러면서 우연찮게 대수 알림 떠서 후다닥 예약 걸고 당근했어요
비가 많이 오지만 꿋꿋하게 가서 받았는데 정말 크네요
비온다고 꼼꼼히 포장해주셔서 젖지는 않았어요
안의 종이 봉투는 대형마트 장보기 대형봉투이고 산지 직배송이라고 써있어서 혼자 큭큭 거렸네요
버스타는데 기사님이 좀 놀라신 표정이긴 했어요 ㅋ
좌석 하나 다 차지하는데 추가 요금을 내야 했었나요?🤣🤣
집에 가는 대로 스타일러로 나청하려구요
집에 오자마자 소수 옆에 앉히고 한 컷 찍었어요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