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정리하다보니 한참 팝업팬싸했을 때 이렇게 적었더라고 펭수는 나의 정신적 지주야 내가 펭수한테 들었던 지혜로운 명언 몇 가지 남기고 갈게
한 치 앞을 모르는 이 삶 속에서 우리는 좋든 싫든, 좋은 기억이든 싫은 기억이든 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거 같아요.
뼈아픈 이별과 뼈아픈 힘든 일들..시험에 떨어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지고, 헤어지고, 낙담하고...
사실 이거는 제가 평소 말했지만, 힘내라고 해서 힘이 되지는 않잖아요.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힘내라고 하고 싶어요. 사실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힘내든 사랑하든 뭐든지 하겠습니다.
- 작년 12월 펭미팅 중에서
“여러분 별이 반짝이잖아요 그 별이 반짝이는게 지금 보는게 아니래요. 별은 이미 반짝이는데 저희는 나중에 보여요 그것처럼 여러분은 항상 반짝이고 있는데 우리는 늦게 바라볼 뿐입니다.
여러분은 별 그 자체니까요.
항상 행복하시고 자부심 가지시고 항상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말고 넘어지지 말고 우리 잘 살아보십다!!”
-지난 6월 펭미팅 중에서
이번 펭미팅에서 또 어떤 위로와 희망적인 말을 해줄까 너 없으면 진짜 어떻게 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