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날 있잖아요.
그냥 보고 싶은 날.
짬내서 잠실역을 가며 광고 위치를 검색해보았어요.
음. 잠실역 20년차이나 2호선만 조지는 저로선 알 수 없는 아니 확대하니 깨지잖아요ㅡㅜㅜ.
늘 8번 출구 복권집 애용자로서 9번도 그 근처려니 하구 출발!
8번에서 9번 방향으로 틀고
꽃가게도 2개 지나고 온갖 속옷 핸드폰가게도 지나구 8호선 개찰구도 봤는데 9번이 안나오네요.
슬마. . .
요술램프 중고서점 거긴가? 하고
미끄러지면 3만원 쌉 쓰고 나오는 오리브영도 지나고
드디어 지도에 있는 화장실 표시가 보여요.
슬마 슬마 저긴가 하고 카메라 키고 줄을 서봐요. 헉
셀카 모드로 켜져서 토할뻔 하고 기다려요.
그리고 짜잔
이건 가는 길에 본거. 우리 새는 7xl이라 작을듯요.
광고판은 요술램프 중고 서점 앞에 있어요.
2호선 개찰구에서 한7분정도 걸어야해요.
빛나는 자태💙
바로 맞은편은 이리 생겼으니 혹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덕애드에 힘써주시는 떤배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