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라 산책 겸 다녀왔떠요
상가 뒤편이라 살짝 헤맸지만 아담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카페 발견!!!
펭수가 가득한 걸 보고 설렜죠













라떼 한 잔 시키고 사진 좀 찍어도 돼냐고 했더니 펭클럽이시냐면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던 카페주인분!
펭수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게 느껴져서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토요일엔 나 펭클럽이야를 온몸으로 외치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고
오늘은 저처럼 혼자서 사알짝 오시는 손님들이 많으시다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셨죠
ㅂㅇㅁㅇ 코로나만 아니면 자리에 앉아서 차분하게 구경하고 사진도 더 찍었을 텐데 사알짝 아쉬웠어요
참고로 커피도 너무 맛있어요
가끔 커피 마시러 다녀오려구요
이 시국에 이런 행사 열어주셔서 힐링시켜 주신 펭클럽 주인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