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펭 여행길에 제주항공 이용했어.
마일리지로 부산가는거 끊고, 서울 돌아오는거 출발일 임박해서 항공사홈에서 구입.
근데, 국내뱅기표 원래 이래? 출발일 가까워질수록 진짜 엄청 저렴해지더라. 국제선구입때 항상 미리 사던 습관이 있어서, 국내선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ㅎㅎㅎ 😂😂😂😂

제주항공티켓 모바일탑승권에만 펭기장, 펭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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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국내선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는 펭기장, 펭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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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탑승권이고 부치는 짐이 없어서 이용하지않았던 제주항공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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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 우리새🐧 천지 ✨✨✨
기내지8월호와 에어카페지에 실린 우래기.
기내지에는 뒷표지, 기사 반페이지.
에어카페지는 앞표지, 메뉴안내에 여러장 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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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시트(?) 랑 기내지 갖고싶어서, 내릴쯤에 내자리에 있는거 떼고 기내지 챙기고 그랬는데 승무원들이 펭수 좋아하시는구나 라면서 새것으로도 또 챙겨주심.
근데 이건 비행당일 승무원에 따라 대응이 다른거 같더라. 새거 챙겨주는 승무원도 있고, 새거 요청했는데 그냥 자리에 있는거 가져가라는 경우도 있고.
내 경우는 부산갈때 저렇게 챙겨주고, 돌아올때도 승무원분이 기내캐비넷에서 헤드시트뭉텅이 꺼내서 한아름 주시고는 더 드릴까여? 라고 또 물어보심 😆
탑승때 펭수옷, 가방 착용하고 있었고 손에는 자리에서 뜯은 헤드시트 쥐고있어서 펭수팬인거 알고 저렇게 대응해주신듯.
내 자리에 있는 헤드시트, 기내지, 에어카페지는 모두 가져와도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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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착. 지하철역에 지하철 들어올 때 갈매기울음소리 들리는게 신선했오. 글구 승강장내 벤치에도 이케이케 구름이 있더라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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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수영 8월호.
원래는 수영구청이나 그 근처 주민센터 가려고했는데, 멀어서 숙소근처 검색.
숙소근처에 가까운 주민센터 검색되서 찾아감.
와우, 그득 쌓여있었고 관심갖는 사람 나외는 없음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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