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로 데뷔한 펭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펭수는 현재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진행 중이다. 펭수는 이날 첫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펭수는 지난 21일 첫 디지털 싱글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을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펭수의 첫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으로 타이거 JK, 비지, 비비가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발매 후 지니와 벅스 1위, 소리바다 17위, 멜론 29위 등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음원 발매 단 하루 만에 지니 일간차트 1위에 랭크되기도.

'펭수로 하겠습니다'의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펭수를 비롯해 스텔라장, 홍진영, 벤이 함께 참여한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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