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도 삐삐도 아니지만 몬트랑 배너 둘 다 좋아해서 이 콘서트가 뜨자마자 기대를 많이 했다
현생이 바빠서 응원법은 커녕 각 팀 노래도 제대로 못듣고 갔다
나에겐 픽탐 콘서트 짬바가 있어서 그걸 믿었다
처음 듣는 노래도 좀 됐지만 그래도 즐거웠으니까 괜찮다
돌출 중앙 5열 이내 좌석이었는데 몬트가 돌출 많이 나와줘서 정말 행복했다
첫곡 피버 정말 신났고 두번째곡인 미친거아니야에서 나라찬이 돌출에서 등장해서 정말 놀랐고 좋았다
그리고 밴드 라이브와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
셋이 다 잘생겼고 솔로 무대도 좋았다
각자 색이 뚜렷하게 보이는 솔로무대였다
빨리 몬트 신곡으로 오면 좋겠다 그 전에 3인버전 느와르랑 안해봤던것처럼 음원부터 줘야한다
배너... 말해무엇 ㅋㅋㅋㅋ
오늘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영광이 얼굴이다
잘생긴건 알았지만 이렇게 잘생겼나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진짜 잘생겼다 정말 잘생겼다 그 얼굴을 내 눈으로 봐서 정말 행복했다
멤버들이 멘트 하는게 정말 자연스럽고 재미있었다
애교 요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리더와
갑자기 손키스 공격 날린 성국씨
둘 다 유죄다
대유죄
시간 꽉 채워서 무대해줘서 고마웠다
마지막에 앵콜 외치는데 시간관계상 안된다고 아쉬워했다
나도 더 보고 싶었는데... 오래 볼 자신 있었는데.... ㅠㅠ
몬트도 배너도 처음 들어보는 곡들이 있었는데 곡이 다 좋아서 플리에 추가했다
다음번에 또 콘서트 하면 보러 가고 싶다
이번주는 오늘의 기억으로 또 어찌어찌 버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