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보고 세브란스 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내 앞에 유준이랑 준서씨 튀어나와서 아앗…! 하고 허겁지겁 핸드폰 꺼내 들었어 ㅋㅋㅋ
옆에 대포가 있었는데 촤라락 소리 들리고 ㅋㅋ
아 네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가더라고 ㅋㅋ 뭔가 잠깐 멈춰서 사진 찍으라고 인사해준 느낌 ㅎㅎ
그러고 애들은 정문으로 걸어가고 다들 흩어져서 아무도 따라가지 못했다…ㅋㅋㅋㅋㅋ 그 정문 쪽에서 차 오길 기다리는거 같았어 가는 길목에 있어서 잠시 멈칫하다 빙 둘러 지나가며 슬쩍 슬쩍 구경함 ㅋㅋㅋ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없었어 ㅎㅎ
마주친 소감은 유준씨…배칠삼내 내 최애인데 만나서 반가웠어요 ! 눈은 반짝 거리고 잠깐 마주쳐도 잘 쳐다봐주네요 ㅋㅋㅋㅋ
준서는 진짜 스타일리시하고 미남이더라고 ㅋㅋㅋㅋㅋ
내 맘대로 아컨한것 같다 생각되는 사진 두장 두고감
사진 찍은고 지금 보니 배너 쇼핑백 들규 가네 뭐 들었을지 궁금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