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째 밖에 있어서 디질거같은데 지금ㅠㅠ
이거만 쓰고 기절해야지 ㅜㅜ
엠씨석 뒤에 슬로건 들고 있던 팬들중에 하나여서 멘트하는 우진이 옆모습이랑 뒷모습이 잘 보였단말야
조명.. 조명..!!! 그게 문제였어
민트초코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조명에 반짝반짝 영롱한 옥색으로 보이고
콧대에 조명 빛이 부딪혀서 무슨 솜털마냥 보송보송 맺혀있는데 우리 모두 우진이 콧대 알잖아 곧고 높은거 조명 받은 그 옆모습을 상상해봐 안구 분철을 해줄수도없구 진짜ㅜㅜ 아니 보다보니 코끝이 찡해지는거야 감히 내 눈이 이렇게 빛나는 콧대를 계속 바라봐도 될까 싶었다니까 닳을까봐 무서워서
멘트 안 할때 입술 다물고 있는데 검은 의상입고 그렇게 단정하게 입 꾹꾹 다물고 있으면 그게 존나 어? 너무 멋있잖아 섹시하잖아 근데 나 취한 건 아니야 잠을 한시간 밖에 못 자서... 응..
우리 모두 우진이 까무잡잡 쳐돌이지? 우진이 목빗근말고 까만 목 옆선(?) 좋아하는 싱글녀들있어? 그 왜 살짝 접히는...!!! 우진이 건강미 넘치는 그거!!!!!!
응 그게 너무 잘 보이더라구.... 더이상은..생략함..

그리고 엠씨석이 높잖아 내가 위에 쓴 저 모습이 모두 내가 고개 들어 바라봐야하는 거였는데 아니 정말 내가 지금 보고 있는게 사람인지 천사인지 나 불교인데 상투스 들은 것 같고요....
항상 무대 본다고 옆 뒷모습 이렇게 자세히 보는 일 잘 없었는데 본방 번호 참림한 내 손 칭찬해줘야해 너무 잘했어 근데 티켓팅은 왜 그랬어 내 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