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을 마친 후 박성웅은 “유진국은 겉보기엔 헐렁이처럼 허점이 많아 보이지만 자신이 꽂힌 무언가에 집중할 땐 한없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캐릭터”라고 운을 뗀 뒤 “특히 유진국의 머릿속은 동생에 대한 생각 70%, 일에 대한 생각 30%로 나눠지는 영락없는 동생 바보”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밝혔다. 덧붙여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를 눈여겨보다 보면 시간이 순간 삭제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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