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액션 캐릭터가 구체화하면서 연기의 강도도 부쩍 세졌다. '시지프스'에서 박신혜는 대역 없이 건물 3층에서 뛰어내리면서 총을 쏘고, (타배우 언급부분 생략) 강단과 근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남배우들도 해내기 어려운 촬영이다.
양길영 '시지프스' 무술감독은 "예전엔 짧게 찍고 편집하는 카메라 트릭으로 여배우들의 액션을 부각했다면 이젠 리얼리티가 워낙 중요해지다 보니 원 신, 원 커트로 한 번에 길게 전체를 보여주는 방식 위주로 촬영하고 있다"면서 "선이 아닌 투박함을 강조하는 게 요즘 여성 액션 흐름"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서 온 전사 역을 맡은 박신혜는 석 달여 동안 액션스쿨에 다니며 총술 등을 익혔다.
http://naver.me/x7v0g8Wa
양길영 '시지프스' 무술감독은 "예전엔 짧게 찍고 편집하는 카메라 트릭으로 여배우들의 액션을 부각했다면 이젠 리얼리티가 워낙 중요해지다 보니 원 신, 원 커트로 한 번에 길게 전체를 보여주는 방식 위주로 촬영하고 있다"면서 "선이 아닌 투박함을 강조하는 게 요즘 여성 액션 흐름"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서 온 전사 역을 맡은 박신혜는 석 달여 동안 액션스쿨에 다니며 총술 등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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