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STARBASE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현에 합작회사 '주식회사 1216'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위스키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공동 창작과 글로벌 전개를 목표로 한다.
2024년, 박서준은 일본 위스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STARBASE와 함께 전통적인 소주 제조업체인 구로키 본점이 설립한 오스즈야마 증류소와 협력하여 위스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인 '26'이라는 이름의 크래프트 블렌디드 위스키는 2024년 12월에 일본 내 한정으로 10,000병이 출시되었고, 즉시 완판되었다. 이로 인해 미야자키현의 홍보에도 기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합작회사의 설립은 박서준과 STARBASE의 공동 경영 체제 아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본격적인 비즈니스로 발전할 예정이다. STARBASE는 '오픈 이노베이션형 공동 창작'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서준은 일본 위스키 문화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야자키의 전통 소주 제조업체인 구로키 본점의 신작 구로키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신뢰를 쌓아가며 협력하게 되었다.
위스키 '26'은 박서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인생의 전환점이 담긴 이름이다. 박서준은 26세에 배우로서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 숫자는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그는 이 위스키를 통해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과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합작회사 '1216'은 박서준의 생일인 12월 16일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박서준의 가치관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위스키 '26'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의 제품 기획 및 제조, 판매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크래프트 위스키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위스키 '26'의 개발에 참여하며, 블렌드 내용의 감독, 제품 이름의 명명, 로고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등을 담당하고, 브랜드의 앰배서더 역할도 수행한다. 오스즈야마 증류소는 고품질의 위스키 제조를 담당하며, STARBASE는 전반적인 크리에이티브 설계 및 브랜딩을 맡는다.
박서준은 "제가 사랑하게 된 미야자키 땅에서 새롭고 깊은 향과 맛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1216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중요한 순간을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구로키 본점의 신작은 "소주를 통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것이 저의 이념과 일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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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주로 진행하는 상품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