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TEAM 학원 2학기' 출연!일본의 마음에 드는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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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니혼TV '&TEAM 학원 2학기'에 게스트 출연.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TEAM은 박서준을 만나기 전 편집숍 'ALAND'에서 선물을 골랐다.그가 주연을 맡은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를 닮은 캐릭터의 니트, 장갑, 바라클라바를 구입했다.
긴장된 표정으로 박서준과 대면한 멤버들은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며 그에게 선물을 건넸다.웃는 얼굴로 선물을 받은 그는 즉석에서 장갑과 바라클라바를 입어보며 감사합니다.쓸게요라며 기뻐했다.
멤버들은 작품에서 선보이고 있는 육체미의 비밀과 식사 등에 대해 질문했다.
좋아하는 일식으로 스키야키나 초밥 등을 꼽은 박서준은 일본에서 자주 가는 장소를 묻자 오모테산도라고 답했다.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오모테산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다리 위에서 보고 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박서준의 팬이라는 K는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부탁하며 커피를 준비했다. K는 지금까지 마셔본 커피 중 가장 맛있다.정말 행복하다」라고 감격. 박서준은 왠지 소개팅 같다며 웃었다.
박서준은 &TEAM의 'War Cry'를 보고 박진감이 느껴졌다며 퍼포먼스를 극찬. 또한 "예전에 '뮤직뱅크' MC를 맡은 적이 있었다.신인들을 많이 봐왔지만 3, 4년 뒤에 엄청난 존재가 되어 있기도 하다.&TEAM도 3년 뒤면 대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TEAM의 하루 스케줄을 보며 잠을 더 자는 게 좋을 것 같은데(웃음)?라고 조언하면서도 지금은 열심히 해야 할 때인 것 같다.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아.지금 열심히 하다 보면 나중에 여유도 생기고 잠도 더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쉬는 날을 보내는 방법을 묻는 그는 최대한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한다.나는 몸보다 머리가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도 영향을 준다.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수다를 떠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K는 "우리에겐 슈퍼스타지만 언어에 힘이 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울 것이 많았다.우리는 신인인데도 우리 얘기를 잘 들어줘서 그런 자세가 너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TEAM 학원'은 &TEAM이 엔터테인먼트계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것을 배우고 체험하며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