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자칫 마니아층 전유물이나 가벼운 콘텐츠에 그칠 수 있었던 군대, 그리고 취사병 소재를 대중적이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독특한 스토리와 소재에 박지훈, ㅇㄱㅎ 등 배우들의 앙상블, 병맛 연출이 더해지면서 OTT 시리즈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2차 투표에서 5표를 받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게 됐다
물론 박지훈을 지지하는 심사 평도 만만치 않았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에서 높게 평가된 박지훈은 신선함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생활 연기를 소화해 전작의 이미지를 벗은 박지훈은 B급 병맛 코믹 시리즈를 대중적으로 견인해 낸 주역이라는 평가와 함께 2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