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지막히 자고 일어났더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톡이 왔있더라고!!!!!!!!!!!!!

세수도 안 하고
30초 컷으로 옷 갈아입고 모자 눌러 쓰고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 갑니당!!

택배 찾아서 눈누 난나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택배 위에 무심코 뭔가 툭 던지고
가시는 게 아니겠음?????

뭐지 하고 봤더니

원덕이는 무교고
엄빠도 무교고 혈육도 무교고
우리 가족은 다 무교지만
다행이 엄마가 좋아하심...!
엄마 왈 "색도 어디서 이쁜 걸루 가지고 왔네~~"
(내가 가지고 온 게 아니라 강제로 받은 건데여..?)
사람들이 나에게 막 나눔을 해주고 싶으신가봄
암튼 집에 와서!!!!!!!!

머리가 왕왕 큰 소심이 데리고
언빡싱 시작
더쿠 그렇게 오래 했는데 나눔 당첨된 건 처음이라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는 건가
진짜 이게 나에게 왔다니???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지
머릿속에 온갖 생각들이 지나가구여

열자 마자 박스 안에서
향긋한 향이 올라옴 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다 풀어 봤더니
비누 향이었는데
딱 여름이랑 잘 어울릴 듯한 레몬향?
바로 뜯어 뜯어ㄱㄱㄱ

그룹시절 때 콜렉션 엽서? 들인데
청량하니 넘넘 예쁘구
저저 토끼 스티커도 왕왕 귀얍지
(※소심이 잠깐만 귀막아!!※)
저 토끼로도 인형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그리고 본격 키트 구성품
20살의 박지훈 잡아먹어야만(???)
비누랑 안대랑 맥스 파우치랑 포스터랑 막막 어?
특히 포카 10장 다 진짜 어어????
본투비 아이도루
천년돌 만년돌 박지후ㅠㅠㅠㅠㅠㅠㄴㅠㅠㅠㅠㅠㅠ

특히 탐구생활에 있는 사진들도 ㅠㅠㅠㅠ
핵 귀야움 ㅠㅠㅠㅠㅠ


"엄마 딸의 꿈은 담음 생에
박지훈의 개로 태어나는 거야..!"
라고 말하면 등짝을 겁나게 맞겠지?

나눔해준 천사덬 진짜 고마워
소중하게 잘 간직할게!!!
내가 왕왕 사랑해 💚💛💖

이걸론 부족하니까 애정 뿜뿜 짤 하나 더

그럼 안냥!!!!!!!!!!!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