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아서 새벽에 버스 타고 달려갔는데 기다리는 동안 비오고
생각보다 추웠거든 기다릴수 있을까 했는데
딱 지후니 입장한다니깐 너무 좋더라
무대에서 멀리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고
얼굴 표정 같은건 잘 안 보였지만 귀여운 지후니 모습은 하나도
안 놓치고 잘 봤엉
네이놈 감히 왕족을 능멸하는가 현장서 들었는데 전율이 느껴짐
괜히 단종 전하가 아니었다!!!!!!
현장에서 전하 전하~~ 하는데 나도 같이 함 ㅋㅋㅋㅋㅋ
공주님 안기로 안겨질려다 실패한것도 웃겼고
비 계속 맞고 있어서 체력 쑥쑥 떨어지는데도 잇몸이 계속 말라짐
몇 번이나 웃었는지 몰라
관린이 등신대 소중히 끝까지 챙기는 모습도 귀여웠다
갈까 말까 고민도 안하고 상암 달려 가길 너무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