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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약한영웅 유수민 감독이 말하는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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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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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시즌1 보다 더 잘해…신기할 정도"

“지훈 배우가 신기한 게 연시은이라는 캐릭터가 계속 몸에 남아있는 것 같았다.

그게 쉬운 게 아니지 않나”라며 “긴 시간 동안 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인물이 겪는 고통도 계속 안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보면서 ‘왜 이렇게 잘해? 어떻게 해?’ 하면 모르겠다고 하더라. 
옆에서 보면서 너무 신기했다. 
시즌1과 시즌2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때보다 더 잘하더라”

 

유수민 감독은 연시은이라는 인물은 변했지만, 박지훈은 변하지 않았다며

"'약한영웅 Class 2' 시작할 때부터 박지훈이 연시은을 기억하고 있었고, 너무 잘 소화해줬다.

새로운 것을 얘기하기 보다는 '약한영웅 Class 1'을 찍었을 때의 기억을 많이 소환했다.

그때와 바뀐 인물이니까 변화한 지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면서

"자세히 보면 연시은이 '약한영웅 Class 1'과는 다르게 에어팟을 끼지 않는다.

과거에는 누구의 접근도 필요 없는 외로움이었다면,

현재의 시은이는 아픔은 있지만, 속으로는 누군가 다가오길 바랄 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식의 숨은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훈은 보면서 '대단하다', '훌륭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연기를 잘한다는 정의가 여러 가지다.

박지훈은 그중 사실 가장 어려운 영역인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 힘이 강한 배우다.

아우라가 큰 강점이고,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그런 게 깊어지지 않았나 싶다.

묵묵하게 중심을 잘 잡아가면서 힘든 내색 한번 없이 하는 게 어른스러운 것 같다"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최근에는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한다.

저 또한 4년 가까이 이 세계에 살면서 고통스러웠는데

지훈 배우는 저와 다른 영역에서 그 고통이나 힘듦을 안고 지냈고,

어쨌든 그걸 무사히 마친 게 대견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 박지훈이 연기한 연시은은 '클래스1'과 '클래스2'를 관통하고 있고 이 시리즈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클래스2'에서의 연시은에게는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인물을 성장시켜 나갔나. 

▶ 극중 연시은은 시즌2에서 변화했다.

'클래스2' 캐스팅 당시 박지훈이 연시은을 여전히 잘 기억해주고 있었고 너무 잘 소화해줬다.

촬영하면서 '클래스1'당시와 어떤 면에서 변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클래스2'에서의 시은은 에어팟을 끼지 않는다.

'클래스1'에서 연시은은 남이 다가오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인물이었다면

'클래스2'의 연시은은 누군가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친구다.

현장에서 박지훈 배우를 보며 여러 차례 대단하다고 느꼈다.

연기를 잘한다는 것의 정의가 여러가지인데 박지훈은 가장 어려운 영역인 설득 시키는 힘이 강하다.

그 아우라 같은 것들이 그의 강점이다.

현장에서는 더 어른스러워졌고 중심을 잘 잡아줬다.

그러면서도 힘든 내색도 없었다. (유수민)

 

- '클래스2'의 비공식 시사 자리에서 박지훈이 시리즈의 전편을 다보고

폭풍 오열을 했다던데 그때 연출자로서 마음이 어땠나. 

▶ 복합적이더라. 안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요즘 박지훈에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한다.

저 또한 4년 가까이 이 세계관에서 살아온 시간들이 힘들고 고통이었는데

박지훈 배우 또한 그랬을 것이다. 무사히 마친 것이 대견하고 고맙다. 


- 워너원 활약 당시에는 귀엽고 잔망잔망한 소년이었던 박지훈을

'약한영웅' 시리즈 서사의 핵심인 연시은 역에 캐스팅하게 된 사연도 궁금하다. 

▶ 워너원 때에도 폭발적 에너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박지훈 배우가 무대위에서 춤추는 것을 보다가

쇼트케이크 김명진 대표가 KBS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나온 박지훈 배우를 추천했다.

박지훈이 연기한 인물에게는 워너원의 그 소년과 같은 사람이라고는 안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

아이돌이라는 직업 자체가 굉장히 엔터테이닝한데 감정을 자유자래로 쓰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더라.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됐고 연시은이라는 인물도 감정을 잘 숨겨야 하는 것도 있고

폭발시켜야 할 때도 있기에 충분히 해볼만 하겠다고 느꼈다. (한준희)

 

▶ 제작사 김명진 대표님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번지점프 장면에서

박지훈 배우 클로즈업 장면을 꼭 보라고 하더라.

에너지가 너무 대단했고 저 얼굴이 연시은이면 좋겠다 싶었다.

보통 캐스팅 단계에서 나무위키나 유튜브 등도 많이 찾아본다.

지훈 배우가 '프로듀스 101' 초반 무렵 카메라에 잡히기 위해

계속 몇분 단위로 윙크를 했다더라. 그런 에피소드를 들으며

'이 친구는 자신의 운명을 버꿔버리는 사람이구나, 뭘 해도 될 사람이구나' 하고 느껴졌다.  

이런 사람과 작업하면 너무 든든하겠다는 믿음이 있었다. (유수민)
 

 

나 메이비인데 요즘 같이 새로 덕질하는 메이비친구들

읽으면 좋을거같아가지고 폐지수거장에서 점심시간에 발췌해봤엉~

밤엔 유튜브 봐야하니깐!! 이런거 못함 ㅋㅋㅋㅋ

다같이 지훈지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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