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훈이 본인이 한 인물 안에서 연기를 가장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을 선호하는 것 같거든근데 오드리는 잔잔하지만 감정의 소용돌이가 큰 가족영화라 일상연기 쪽으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떨지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