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든 타살(?)이든 요절이든
설령 눈앞에서 당장 피흘리고 죽어가든
이상하게 은은
오히려 하얀백발이 되어 살아있을 때가
이게 내 맘을 후벼팜
그 죽음을 보지 못했는데도 말이지...
은바고도 은이선도 은버트도
그리고 은영실은 아직 자첫 뿐이지만
어제 그리웁다 부터 난 다른거 다 생각이 안나고
그 하얀 선인같던 은영실 모습이 넘 아렸음
이게 본진의 힘인가...
은 눈빛이 표정이 연기가 그냥 내겐 그래
그나저나 은영실넘버 진짜 현장에서 꼭 들어야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