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객석향해 물어볼 때마다 약간의 멋적은 쑥스러움과 또 은근 칭찬과 환호를 기다리는 본진 넘 귀엽 ㅠㅠㅠㅠㅠ 아니 이게 무대 경력 20년을 바라보는 대배우가 눈도 반짝이며 그렇게 순수하게 묻는 게 넘 좋았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