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카메라랑 장비 주루룩 위압감 뿜뿜인 근처였거든
시커먼 스탭들이랑 형체만 봐도 긴장감 맥스
그것도 객석 한가운데 정중앙에 빡!!
내가 배우라고 생각하면 엄청 떨렸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그 날 공연이랑 객석 둘다 정말 최고였어
특히 프랑켄은 감정씬이나 표정 연기 두배우의 합
추가촬영으로 덧대는거 가능한 안했으면 했는데
이것도 기우였던 것 ㅋㅋㅋㅋ
예고보니 나름 잘 담긴 것 같아서 감사하다
고백하자면.... 영상화 그닥 찬성하는 쪽은 아니었는데
(배우나 컴퍼니 소장용은 당연 남기는거 찬성이지만)
또 차기작 없고 휑한 시기라 그런가 넘 좋으다 ㅋㅋㅋㅋ
그니까 최대한 잘 뽑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