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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선녀은... 미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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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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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순...

진짜 아주 오랫동안 망부석처럼 굳어서

하염없이 선녀프란만 바라보던 그 외롭고 외롭던 뒤통수 ㅠㅠ


은버트가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선녀프란의 손을 붙잡고 보고 있던 것은

현실에서는 가족과 함께 있는 프란이었겠지...

선녀프란 손을 꼭 잡고 그 위로 작게 키스를 남기고는

차마 떨어지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제 우주를, 제 전부를 훨훨 날려보내던 손 ㅠㅠ


오늘은 이별 이후 내내 진짜 지독하게 외로워 보였어...

내남그에서 다른 사진 다 태우고 하나 남긴 프란 사진만 바라볼 때

다른 때는 그래도 웃기도 하고 사진 만져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 진짜 그냥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라만 보더라...

단한순 때처럼 정말 그저 하염없이.....


올베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눈물로 반짝이는 은버트 눈동자만 들여다 보느라 못 봤지만

선녀프란이 카메라 스트랩에 키스해 줬다는데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의 답이었을까 ㅠㅠ

마지막 한층 더 반짝거리던 눈을 한 은버트는 아마 그 답을 들은 거겠지...?


세상아 ㅠㅠㅠㅠㅠ

아이고 세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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