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은을 보는 것도 맞으니까 ㅋㅋㅋ
몇번을 봐도 마이ㄱㅎ 2부 마지막 부분 볼때마다 나 찐으로 터짐 ㅋㅋㅋ
아니 객관적으로 웃기는거 아닌 것 같은데 왜 찐으로 빵 터지는건지 ㅋㅋ
별로 웃기는 사람이 아니어서 이런 소소한 것도 정말 웃깁니다!!
은버트 해석(최고임 ㅠㅠ 벅참 ㅠㅠ)은 잠시 놔두고서
몇가지 갠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
재미없게 살면 이런 소소한게 재밌어집니다ㅋㅋㅠㅠㅠㅠ
(사실 많이 짠하고 고마움 쩜쩜쩜쩜쩜)
이때 표정이랑 금희님께 갑자기 자세 바꾸며 스윽 다가가는거
아예 나중에 다리 고쳐 앉는 거까지 너무너무 ㅋㅋㅋ
(금희님 이런 편한 분위기 넘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잘난 척 하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사는게.. 재밌니? 뭐어???
여기서 뭐어~~?? 할때 은 표정이랑 목소리 이게 왤케 좋은지 몰라 ㅠㅠㅠㅠ
저는 이런 수다 떠는게 너무 좋습니다
(갑자기 말투 좋아요~가 아닌 좋습니다. 넘좋음 이유없이 좋음)
껄껄껄껄 고맙습니다ㅎㅎㅎㅎ 아... 제가...그런가요?
잘난 척 하는거 좋아하지만 막상 훅 들어오는 칭찬엔 뚝딱이모드 ㅋㅋ
팬들 얘기가 나오자 또 갑자기 혼자 생각에 잠시 빠져서는...
너무 감사하다고 하는 얘기가 그저 듣기 좋은 립서비스가 아니라
그 멈춰진 잠깐의 시간만큼 진심으로 하는 말임을 너무 잘 알것 같아서 또 감동 ㅠㅠ
유창하게 달변가 처럼 줄줄줄 화려한 언변은 아닌데
대신 한마디 한마디에 오로지 진심만을 담은 은의 화법과 그 마음이
정말 팬으로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ㅠㅠㅠㅠㅠ
갑차기 무뜬금으로 벅차오르는 덕심!!!!
저녁에 아이오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