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 보고와서
결국 잠을 제대로 못자고 출근 ...
혹여나 무슨 소식 떴나 들락날락...
오래 전엔 이런 일(겨우 손에 꼽을 정도지만) 생기면
일반 관객들에게 기억될 은의 모습...
내 본진 어떻게 비쳐질까 이런게 참 속상했다면
이젠 그냥 그게 뭐 대순가 싶고
그저 본진만 걱정된다......
늘 회전이 기본이라 어떡하다보니
거의 다 본사로 남게 되었지만
난 오히려 본사여서 늘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여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실제 보지도 않았으면서 말 얹어서 엄청 부풀려지고
이때싶 이런저런 상처주는 말들에 내 판단이 흐려지는게 싫어서
그리고 이럴 때마다 난 왜 덕심이 더 깊어질까...
단 이건 본사여야만 가능할 듯
물론 기본 베이스에 팬심이 깔려 있어서겠지만
사실 여기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아무리 은독방이라고 해도
괜한 쉴드로 보여지는게 싫어서
그저 맘속으로만...
진짜 하고 싶은말 엄청 많은데
어디 쓸데도 없는 커뮤만 하는 솔플러라
여기다 맘 편하게 몇자 끄적이고 감
은도 은팬들도 힘내자
금욜표가 있지만
예정에 없던 목욜 표를 주우러 가야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