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너무 과몰입이야 은벤보다는 은한테 ㅠㅠ
일단 너무 잘해 그냥 잘해 늘 그렇지만 항상 더 잘해
그래서 더 속상하고 제발 몸 좀 잘 챙겨요 ㅠㅠㅠㅠ
뻘하게 벌써 10주년 계산해보면서
그 때는 은에게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 싶어서 막 조바심이 나
설마 이번이 마지막은 아니겠지 싶고
그 사이에 또 벤허를 올리기엔 지금 너무 작품도 많고
겨우 첫공보고 와서 내가 생각해도
지금 내가 살짝 제정신이 아님 ㅋㅋㅋ ㅠㅠㅠㅠ
하지만 은의 성정이나 결이 은벤허랑 너무 잘 맞아서
은에게 찰떡인 것 같아
재연때도 힘들게 와 주었고
작품도 초연부터 봤지만 점점 더 나는 받아들여지네 ㅋㅋ
그냥 은에게 설득당하는 중임ㅋㅋㅋ